[세상만사] 미용실 갔다가 4시간 동안 갇힌 이스라엘 총리 부인 / YTN

2023-03-03 19,856

-3월 1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북부의 미용실 앞

-(시위대) "나라가 불타고 있는데 머리나 하고 있냐!"

-미용실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?

-이스라엘 총리의 부인

-총리 부인이 머리하는 모습을 미용실의 다른 손님이 SNS에 올리면서 벌어진 소동

-다른 장소에서 사법개혁 반대 시위를 하다 삽시간에 미용실 앞으로 모여든 시위대

-공금 유용과 사치 등으로 국민 밉상으로 찍힌 총리 부인

-네타냐후 총리의 사법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레이더망에 걸린 것

-(시위대) "사라, 우리가 치른 대가를 보여줘!"

-사태를 더욱 키운 국가안보장관

-국경수비대 병력 수백 명 긴급 투입

-화면제공 : Adar

-포위망 뚫겠다며 기마경찰까지 동원

-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리무진에 오르는 총리 부인

-마틴 길란 / 시위 참가자

"사라가 이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하고 있었는데 시위대 수백 명이 그녀를 못 나오게 막았습니다. 경찰이 말을 타고 들어오면서 길을 뚫고 그녀를 빼내면서 모든 상황이 종료됐습니다. 여기까지 길을 만들고 그녀를 빼내는데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"

-현지 언론들 큰 저항도 없는데 왜 4시간이나 결렸는지 의문 제기

-다음날 사라 여사가 밝힌 당시 상황

-사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의 부인

"시위대가 소리를 지르면서 문을 깨려고 하고, 밀어붙였습니다. 그들이 나를 못 나가게 하려는 것 같았고 안으로 들어오면 나를 죽일 것 같았습니다"

-네타냐후 총리 시위대를 무정부주의자들이라며 강력히 비난

-1년 반 만에 재집권에 성공했지만 국민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네타냐후 정권

-구성 방병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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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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